겨례와 운명을 함께 해온 고려대학교가 올해로 졸업생을 배출한지 100년을 맞이했습니다. 그와 더불어 졸업생들이 모여 교우회를 결성한지도 한 세기가 흘렀습니다. 지난 100년간 배출된 졸업생들을 우리는 동창이나 동문이 아닌 "교우(校友)"라고 부릅니다. 이것은 같은 스승 밑에서 공부한 사람들만의 폐쇄적인 관계를 벗어나 교직원과 교수까지 포함한 개방적 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써 온 겨레의 피와 땀으로 이룩된 고려대학교의 오랜 전통을 상징합니다.
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는 대학동창회 사상 최초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전 <입실렌티 체이홉!>을 개막합니다. 지난 100년간 우리 사회와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고려대학교 교우들의 땀냄새 가득한 삶의 현장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기간 : 2007년 3월 24일 ~ 5월 27일
시간 : 오전 10시~오후 5시(화~일요일 개관, 매주 월요일 휴관)
장소 : 고려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
주최 : 고려대학교 교우회
주관 : 고려대학교 박물관
문의 : 3290-2771~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