담뱃대를 평상시에 걸어두던 것으로 흔히 재떨이를 같이 수반한다 . 이 담뱃대걸이는 위에 壽자를 새겨놓고 한쪽은 담뱃대를 걸어둘 수 있도록 전구모양의 구멍을 내었다. 이 구멍속에는 담배통만이 들어가도록 하고 설대와 물부리를 비스듬하게 넣어두도록 하였다.